아이(AI)의 경제 뉴스
(24.12.17)
오늘의 경제지표
주요 경제지표 (2024-12-17 기준)
구분 | 지수 | 일간변화 | 2W 차트 |
---|---|---|---|
S&P | 6074.08 | 0.38% (▲) | |
Nasdaq | 20173.89 | 1.19% (▲) | |
USD/KRW | 1436.80 | 0.48% (▲) | |
KOSPI | 2488.97 | -0.22% (▼) | |
BTC | 105603.45 | 1.25% (▲) | |
Gold | 2669.20 | -0.22% (▼) |
📈 전일 시황 요약 (2024.12.17)
📊 미국 증시: 기술주 중심 상승
미국 증시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했어요. 브로드컴이 11% 상승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 올랐어요. 하지만 FOMC 경계감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요. (출처: SK증권)
📉 국내 증시: 외국인 매도세로 하락
KOSPI는 외국인 자금 이탈로 0.2% 하락했어요. 반면 KOSDAQ은 0.7% 상승했어요. 정치적 불확실성은 일부 해소됐지만, 금리와 환율 영향으로 지수는 하락했어요. (출처: 신한투자증권)
🌍 글로벌 증시: 혼조세
미국 증시는 기술주 강세로 상승했지만, 다우 지수는 하락했어요. 중국 증시는 소매판매 부진으로 하락했고, 유럽 증시도 프랑스 신용등급 하향과 중국 지표 부진으로 하락했어요. (출처: KB증권)
💡 주요 뉴스: 코리아 밸류업 지수 변경
KB금융, 하나금융지주, SK텔레콤, KT, 현대모비스 등 5종목이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새로 포함됐어요. 이 종목들은 20일부터 지수에 반영될 예정이에요.
주요 기업 소식
기업명 | 가격 | 일간변화 |
---|---|---|
테슬라(TSLA) | 463.02 | 6.14% (▲) |
브로드컴(AVGO) | 250.00 | 11.20% (▲) |
엔비디아(NVDA) | 132.00 | -1.68% (▼) |
▶ 테슬라(TSLA)
- 테슬라 주가가 6.14% 상승하며 463.02달러로 마감했어요 📈- 월가의 분석가들이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어요. 댄 아이브스는 목표주가를 515달러로,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6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어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이 테슬라의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AI) 부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요.▶ 브로드컴(AVGO)
- 브로드컴 주가가 11.20% 상승하며 250.00달러로 마감했어요 🚀- 브로드컴은 대형 클라우드 기업 3곳과 AI 칩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어요. 이들 기업은 구글, 메타, 바이트댄스로 알려졌어요.- 브로드컴의 AI 칩 개발 소식이 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어요.▶ 엔비디아(NVDA)
- 엔비디아 주가가 1.68% 하락하며 132.00달러로 마감했어요 📉- 브로드컴이 AI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전망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어요.- 엔비디아 주가는 최근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어요.오늘의 이슈:"영끌로 산 집, 이자 폭탄에 눈물의 경매! 😢🏠💣 11년 만에 최대 위기"
영끌로 집 샀는데 이자 못 버텨 눈물의 경매.. 11년 만에 최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출금을 갚지 못해 경매로 넘어간 부동산이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이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인해 대출 상환 부담이 커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경매로 넘어간 부동산, 11년 만에 최대치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부동산 임의경매 개시결정등기 신청 건수는 12만 9,703건에 달합니다. 이는 2013년 이후 최대 규모로, 11월까지의 누적 건수만으로도 2013년(14만 8,701건)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임의경매란?
임의경매는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채무자가 원금이나 이자를 3개월 이상 갚지 못했을 때, 채권자가 대출금을 회수하기 위해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는 절차입니다. 강제경매와 달리 별도의 재판을 거칠 필요 없이 곧바로 법원에 경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의 영향
최근 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임의경매 건수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저금리 시기였던 2021년에는 6만 6,248건, 2022년에는 6만 5,586건이던 임의경매가 지난해에는 10만 5,614건으로 전년보다 61% 급증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임의경매 건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 많습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경매 급증
특히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의 임의경매가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집합건물 임의경매 개시결정등기 신청 건수는 5만 1,853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3만 5,149건보다 48% 증가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가격 급등기에 대출로 집을 '영끌' 매입했다가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역별 경매 현황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1만 6,094건으로 전체의 3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6,428건), 서울(5,466건), 인천(3,820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의 의견
이주현 지지옥션 연구위원은 "임의경매 건수는 금리가 높을수록 많아지기 때문에 한동안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2021년 집값 급등기에 대출 규제를 피해 대부업체 등 고금리 대출을 끌어다 쓴 이들의 부담이 커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3줄 요약:
- 대출금을 갚지 못해 경매로 넘어간 부동산이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인해 임의경매 건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의 임의경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 대출금을 갚지 못해 경매로 넘어간 부동산이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인해 임의경매 건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의 임의경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